흥사단은 1913년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입니다.
창립 당시 흥사단은 독립운동에 헌신할 지도적 인물을 양성하고,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전은 힘과 실력 배양을 토대로 한 자주독립운동을 전개하여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고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참된 민주공화국 건설을 목표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방 후 흥사단은 나라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할 인물양성에 매진하는 한편 고등학교 · 대학교 · 청년 아카데미를 조직하여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하였습니다.
현재 흥사단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민족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풀뿌리 시민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흥사단은 전국의 26개 지부와 미국과 캐나다에 8개 지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회관, 수련관 등 19개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활동으로는
민족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청소년 운동, 독립유공자후손돕기, 청소년 아카데미와 사회봉사단 운영, 사회교육 · 출판 ·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