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흥사단독도수호본부 성명
일본 정부가 이시바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이를 일본의 도발이라고 간주해 강력 규탄한다.
일본 방위성이 15일 각의 이후 발표한 방위백서에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21년째다.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21년째 변한 것은 없고 독도의 대한민국 주권 관계도 하등 영향도 없지만 일본 정부는 글과 지도를 통해 '다케시마를 둘러싼 영토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공개된 133년 전인 1892년 하기와라 쿠니조가 제작한 ‘분방상밀대일본지도’ 중 ‘대일본전국’ 지도를 보면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해당 지도를 보면 일본 영토를 분홍색으로 칠한 반면 조선과 만주, 러시아 연해주와 사할린 등은 색을 입히지 않았고 역시 마찬가지로 울릉도와 독도는 채색되지 않아 일본 영토로 분류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이런 사실은 외면하고 이번 방위백서에서도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여러 과제에 대한 대응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적고 있다. 역사적 사실은 부인하며 우리를 파트너로 대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 말로는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이중적 태도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테러 대책, 지진 등 자연재해 대응, 해양 안전보장 등에서 자신들의 국가적 이익을 위한 철저한 계산된 입장이지 대한민국을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파트너라고 생각하는지는 믿을 수 없는 행위가 바로 독도 영유권 주장이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끊임없는 감시와 모니터를 통해 일본의 야욕을 견제하고 우리 독도 수호를 위해 매진 할 것임을 밝힌다.
2025년 7월 16일
흥사단독도수호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