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양영두)는 6월 16일(화) 오후 6시, 흥사단 강당에서 <2026-2차 흥사단 통일 포럼>을 “최근 남북한 관계 변화와 전망”을 주제 아래 이기종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사회,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강연과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추진된 대북정책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는 일정 부분 기여했으나 실질적인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평가하며 남북관계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대북정책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호 존중 원칙에 입각한 명칭 사용,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정책’의 최종 목표를 기존의 통일 중심에서 ‘남북연합’으로 조정하는 방안 논의, 일관성과 지속가능성, 예측 가능성을 갖춘 대북 메시지 관리, ‘공동성장’의 구체적 청사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