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 집행위원회 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한반도평화행동>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민들과 함께 남산 일대에서 평화산책을 진행하였다. 한반도평화행동은 한반도 평화공존과 통일을 위해 시민사회가 뜻을 모아 구성한 연대체로, 이번 행사는 한반도평화행동이 주최하고 흥사단,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관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남산 백범광장공원 입구에 모여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서로 인사를 나눈 뒤, 남산 둘레길을 따라 국립극장 방면까지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었다. 주최 측은 평화 몸자보와 평화의 꽃씨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함께 확산해 가자는 뜻을 전했다.
평화산책을 마친 뒤 이어진 소감 나눔 시간에서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무엇보다도 큰 의미를 지닌다며, 오늘과 같은 평화산책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주체로 서는 소중한 실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는 멀리 있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마음과 걸음 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평화의 길을 걸어가자"고 강조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산책은 월마다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