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7일(목)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흥사단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민주공화국 100년, 광복 80년 – 도산의 유산과 흥사단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흥사단의 시대적 사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권성아 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세 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는 “1919년, 민주공화국이 시작되다 – 광복 80주년 우리는 무엇을 계승할 것인가”로,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원장이 발표하고 이장한 광복회 기획과장이 토론을 맡았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박만규 전 흥사단 이사장(전남대 사학과 명예교수)이 “도산 안창호, 민주공화국을 설계한 독립운동가”를 발표했으며, 서경순 부경대학교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주제는 “광복 80년, 분단 80년 – 평화를 향한 흥사단의 시대적 사명”으로, 한만길 흥사단 공의회 의장(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고 이갑준 흥사단 정책기획국장(북한학 박사)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이 진행되며, 광복 80년의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흥사단의 평화·통일 운동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